Gracious uncertainty 불확실함의 은혜 주님은 나의 최고봉 4월 29일

 

. . .it has not yet revealed what we shall be. . .

1 John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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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natural inclination is to be so precise - trying always to forecast accurately what will happen next- that we look upon uncertainty as a bad thing, We think that we must reach some predetermined goal, but that is not the nature of the spiritual life. The nature of the spiritual life is that we are certain in our uncertainty.

Consequently, we do not put down roots.

Our common sense says, "Well, what if I were in that circumstance?" We cannot presume to see ours elves in any circumstance in which we have never been.

 

Certainty is the mark of the commonsense life- gracious uncertainty is the mark of the spiritual life. To be certain of God means that we are uncertain in all our ways, not knowing what tomorrow may bring. This is generally expressed with a sigh of sadness, but it should be an expression of breathless expectation. We are uncertain of the next step, but we are certain of God. As soon as we abandon ourselves to God and do the task He has placed closest to us, He begins to fill our lives with surprises. When we become simply a promoter or a defender of particular belief, something within us dies. That is not believing God- it is only believing our belief about Him. Jesus said, " . . . unless you . . .becomes as little children . . ."(Matthew 18:3). The spiritual life is the life of a child. We are not uncertain of God, just uncertain of what He is going to do next. If our certainty is only in our beliefs, we develop a sense of self-righteousness, become overly critical, and are limited by the view that our beliefs are complete and settled.

But

when we have the right relationship with God,

life is full of spontaneous, joyful uncertainty

and expectancy.

 

Jesus said, " . . .believe also in Me" (John 14:1), not, "Believe certain things about Me".

Leave everything to Him

and

it will be gloriously and graciously uncertain

how He will come in -

but

you can be certain that He will come.

Remain faithful to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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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불확실한 것을 부정적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우리가 모든 일에 계산적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목표를 미리 정해 두고 그것을 달성하여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영적 생활의 속성은 그렇지 못하다.

불확실 속에 살면서도 오히려 확실한 것, 그것이 영적 생활의 속성이다. 그래서 우리는 어디에도 터를 잡아 영원한 보금자리를 만들지 않는다.

 

확실한 상식적인 생활을 표지라고 한다면 불확실함의 은혜는 영적 생활의 표지이다.

우리의 불확실함을 인정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확실함을 믿는 것이다.

 

사람들은 "내일 일은 알지 못한다"라고 탄식하지만

우리는 오히려 그것을 기대해야 한다.

 

우리는 다음 단계에 대해 불확실하지만 하나님에 대해서는 확실하다. 하나님 자신을 모두 드리고 우리에게 주신 가장 가까운 일을 행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경이로 채우시기 시작하신다. 우리가 어떤 신념을 내세우려 하면 우리 안에 있는 귀중한 것은 죽기 시작한다.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신념을 믿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너희가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이라고 말씀하셨다.(마태복음 18장 3절). 영적인 삶은 어린아이의 삶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관해서는 확실하지만 그분이 하실 다음 일에 관해서는 불확실하다.

우리가 확실함에 신념을 둔다면 나만 옳다는 독선에 빠지며 지나치게 비판적이 되고, 내 신념은 완전하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있으면 우리의 삶은 앞으로 일어날 즐거운 불확실함에 대한 기대로 가득 찬다. 예수님은 "나를 믿으라"라고 하셨지 "나에 관한 일들을 믿으라"라고 하시지 않으셨다.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라.

 

주님이 어떻게 오시는지는 영화로운 불확실함에 은혜지만

주님이 오시는 것은 분명히 확실하다.

 

그러니

 

언제나 주님께 충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