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they followed they were afraid.

Mark 10;32

 

                               출처 Unsplash

 

At the beginning of our life with Jesus Christ, we were sure we knew all there was to know about following Him. It was a delight to forsake everything else and to throw ourselves before Him. It was a delight to forsake everything else and to throw ourselves before Him in a fearless statement of love. But now we are not quite so sure. Jesus is far ahead of us and is beginning to seem different and unfamiliar - "Jesus was going before them; and they were amazed" (Mark 10:32).

There is an aspect of Jesus that chills even a disciple's heart to its depth and maked his entire spiritual life gasp for air.This unusual Person with His face set "like a flint" (Isaiah 50;7) is walking with great determination ahead of me, and He strikes terror right through me. He no longer seems to be my Counselor and Friend and has a point of view about which I know nothing. All I can do is stand and stare at Him in amazement. At first I was confident that I understood Him, but now I am not so sure. I begin to realize that there is a distance between Jesus and me and I can no longer be intimate with Him. I have no idea where He is going, and the goal has become strangely distant.

Jesus Christ had to understand fully every sin and sorrow that human beings could experience, and that is what makes him seem unfamiliar. When we see this aspect of Him, we realize we really don't know Him. We don't recognize even one characteristic of His life, and we don't know how to begin to follow Him. He is far ahead of us, a Leader who seems totally unfamiliar, and we have no freindship with Him.

The discipline of dismay is an essential lesson which a disciple must learn. The danger is that we tend to look back on our times of obedience and on our past sacrifices to God in an effort to keep our enthusiasm for Him strong (see Isaiah 50:10-11). But when the darkness of dismay comes, endure until it is over, because out of it will come the ability to follow Jesus truly, which brings inexpressibly wonderful joy.

 

                  출처 Unsplash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한 우리의 삶이 시작되었을 때, 우리는 주님을 따라야 한다는 것을 확신했다. 이것은 기쁨이었고 주님 앞에 두려움 없이 사랑의 확신으로 모든 것을 던졌다. 하지만 지금은 그다지 확신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우리와 너무 멀리 계시고 주님은 우리와 달라 보이고 친밀하지도 않아 보인다. - "예수님은 그들 앞을 지나가셨다; 그리고 그들은 신비하게 여겼다" (마태복음 10:32).

예수님은 제자들의 마음을 서늘하게 하셨다. 그분은 영적 결단을 내린 우리의 삶을 한 줄기 바람처럼 부질없는 것으로 느껴지게 하실 수 있다. 굳은 얼굴을 하신 이 낯선 분은 강한 결단을 내리고 앞서 걸어가시며 나를 두렵게 하신다. 더 이상 나의 보호자도 친구도 아닌 것 같아 보인다. 나는 낯설다. 처음엔 그분을 잘 안다고 확신했지만 지금은 낯설기만 하다. 그저 그분께서 앞서가시는 뒷모습만 바라볼 뿐이다. 예수님과 나 사이에 거리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면서 더는 주님과 친할 수도 없다. 앞서가시는 주님 또한 뒤돌아 보시지 않는다.

그분이 어디로 가시는지 알 수 없고, 그분의 방향도 이해할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가 겪어야 하는 모든 죄와 슬픔을 온전히 이해하셔야 했다.

그래서 주님이 우리 눈에 이상하게 보이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보면 주님은 전혀 모르는 분 같다. 사실 우리는 주님 인생의 단 한 가지 면도 알지 못하며 어떻게 따라야 할지도 모른다.

우리를 훨씬 앞서가시는 주님은 낯선 지도자 같다. 우리는 그분의 동료가 아닌 것 같다.

이러한 낙심의 훈련은 제자의 삶에 필수 조건이다. 우리가 빠지기 쉬운 위험은 지난날 드리던 묵은 섬김의 제물로 다시 돌아가 혼자 열심을 내는 것이다. 그러나 낙심이 될 때 끝날 때까지 묵묵히 견뎌야 한다. 이 과정을 거치면 예수님을 진실로 따를 수 있게 된다. 바로 여기에 큰 기쁨이 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