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여 하이힐을 신어라! 제발!

예쁜 구두를 신어라! 
하이힐을 즐겨라!

하이힐을 신어라!

20대에는 뭘 해도 예쁘다. 사실이다. 동생은 거울 속에 자신이 맘에 안들 수 있다.

하지만 20대엔 얼굴에 먹칠을 하고 다녀도 이쁘다. 

어른들이 "그때가 좋은 나이다"라고 하는 말을 들었을 것이다.

이 말은 진심이며 사실이다.

이쁜애 옆 이쁜애라는 밈이 있다.

스니커즈도 물론 좋다.

하지만 하이힐은 정말 예쁘다. 자신감을 준다. 옷태를 살려준다.뒷선을 만들어 준다.

하이힐을 신고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고 다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언니는 인간이 만든 것중 가장 예쁜 물건이 하이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하이힐은 관능적이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야한느낌을 주기 쉽지 않은 몇 아이템 중 하나이다.

하이힐을 신고 남자앞에서 교태를 부리라는 말이 아니다.

하이힐의 아름다움을 누리라 는 것이다.

물론 장소와 때에 맞게 신어야 한다.

교회에 다니고 있는가?  한달에 한번정도는 하이힐을 신어라!

청바지에 하이힐도 매력적이다.

하이힐을 신고 허리를 펴라. 고개를 들고 살짝 웃어라.

그리고 젊음을 누려라!

뭘 해도 예쁜 나이에  더 예쁜 것들을 누려라!

신지 못할 나이가 곧 온다.

부러움과 질투에  하이힐 신은 여자를 보고 "안 불편해? 발 안아파?" 라며 주책맞은 시기를 하는 늙은여자들은 무시하라!

그녀들은 충분히 무시당할 가치가 있다. 

 

명품 구두를 사라!

한켤레 정도는 유행을 타지 않는  명품 구두를 사라! 

언니는 개인적으로 페라가모 구두를 좋아한다.

시대가 흘러도 촌스럽지 않고 적당히 격식이 있고 알맞게 여성적이며 과하지 않게 우아하다.

동생의 발에 잘 맞는 구두를 고르는 경험을 쌓길 바란다.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인도한다는 말이 있다.

모든 신발을 다 명품으로 사라는 말이 결코 아니다.

예의를 갖추어야 할 장소에 신을 수 있는 너무 높지 않은 굽으로 (너무 높으면 저렴해 보인다.) 검정색 하이힐을 사길 바란다.

검정색은 클래식이며 기본이다.

요즘은 중저가 브랜드에서도 예쁘고 질 좋은 구두가 많다.

그러니 명품은 얼마나 더 좋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