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자는 반드시 허리를 지켜야 한다.

 

 

여자의 생명은 선과 감촉이다.

여자와 남자는 다르다. 여자만의 특징과 남자만의 특징이 있다. 

어린아이와 어르신들의 공통점은 남.녀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옷차림을 보지 않고 얼굴만 보고는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기 힘든 시기가 있다.

갓난아이는 남.녀 구분이 힘들다. 크면서 달라진다. 특성이 가장 크게 나타나는 시기가 언제인가?

여자가 가슴을 갖고 엉덩이가 커지는 시기이다. 남자가 없는 것 가슴과 골반을 가지게 되는 시기 말이다. 물론 남자도 있긴 하다. 라인이 없을 뿐이다.

여자는 라인과 감촉이다. 실루엣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목선,쇄골,팔과 다리의 라인, 허리라인... 여자는 라인이다.

시대가 변해서 화장을 하는 남자들이 많아졌다. 그렇다 하더라도 여자들이 화장에 들이는 비용과 시간에는 따라오지 못할것이다. 동물의 세계에서 숫컷은 암컷보다 아름답다. 사람도 그런 부분이 있다. 20대 이후에 화장을 안한 여자와 남자를 보자. 아니 생각을 해보자. 꽤 특별히 예쁘지 않은 여자를 제외하곤 남자가 여자보다 이목구비가 더 뚜렷하다. 여장남자를 머리속에 떠올려 보자. 꽤 예쁘다

남자가 없는 것은 볼록한 가슴이다.   선이 중요하다.  감촉이 중요하다.

20대는 가장 선이 예쁘고 감촉이 좋을 때다. 이 말은 인생에서 가장 피부상태가 좋고 허리가 잘록한 시기라는 것이다.

점점 무너진다.

지켜라!

20대 여자는 반드시 허리를 지켜야 한다.

무너진다. 곧. 허리라인을 생명처럼 지켜야 한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은 흑인하녀에게 자신의 코르셋을 더 조이라고 명령한다.

잘록한 허리는 여자의 생명이었다.  세월이 흘러서 코코샤넬이 여자의 코르셋을 없앴다. 물론 멋지다 !

그러나.  아무리 허리라인이 드러나지 않는 옷이라해도 허리라인이 있는 여자와 없는 여자의 실루엣은 다르다.

허리라인이 있는 여자의 실루엣은 아름답다. 우아하다. 매력적이다.

 

 

목숨걸고 뒷태를 지켜라!

 

배가 나오고 옆구리가 나오고 뒷구리가 나온다.

그리고 등이 직사각형이 되어버린다.

세월이 금방 간다. 실루엣을 가진 멋진 여자가 되길 바란다.

물론 지금은 남친의 와이셔츠를 입어도 예쁘고 x배가 나와도 예쁘다. 

중년의 여자들은 얼굴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다.  그러나 얼굴은 사실 그리 중요하지 않다. 본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40대 이후에는 얼굴이 썩 중요하지 않다. 동생이 생각 해 보라! 동생보다 20살 정도 많은 언니들의 얼굴이 뭐 그리 대단히 달라 보이는지. 관심도 없을 것이다. 현실이 그렇다.

언니는 중년이다.  라인의 중요성을 20대에 알았지만 방심했다.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었다. 팔,다리가 가늘어서 늘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심지어 수영장엘 가면 여자들이 감탄을 했다. '어쩜 몸이 이렇게 예쁘냐'고들 했다. 꽤 오래갔다. 50대가 되면서 완전히 무너졌다.

꾸준히 하던 수영과 헬스를 중단하고 나서 몸이 무너졌다. 왜 운동을 그만뒀냐고? 귀찮고 힘들어서다. 젊었을 땐 귀찮고 힘들어도 운동을 했다. 하지만 중년이 되면 힘들다. 운동이 힘들어지다. 그런 날이 곧 온다. 

건강은 지키는 것이다. 유지하는 것이다. 

라인도 지키는 것이다. 유지하는 것이다.   

나중에는 힘이 든다. 시간과 비용이 몇배로 든다.

명심하라! 우아한 여자가 되어야 한다! 

라인을 지켜야 한다. 목숨처럼 사수하길 바란다!

 

어떻게? 

산책을 즐기고 달리기를 하길 권한다. 산책은 되도록 자주 달리기는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시도하길 바란다.

비싼돈 들여서 pt를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 처음 배울 때 제대로 배워서 나중에 혼자하길 바란다.

유튜브를 보면서 어설프게 혼자 운동을 하다 나중에 자세를 고치려면 시간도 비용도 더 많이 든다.

믿을 만한 트레이너가 있다면 조금 무리가 되더라도 pt받는 걸 권한다. 절대 아깝지 않은 성과를 얻을 것이다.

수영을 배워라 ! 수영은 살을 빼는 운동이 아니다. 어깨가 넓어지는 운동도 아니다. 어깨가 넓어질 정도로 하려면 하루에 8시간 이상 1년이상 을 해도 쉽지 않다. 부지런히 해도 기껏해야 하루에 1시간정도의 일반인 수영으로 어깨는 절대! 넓어질 수 없다. 만약 그렇다면 여자들이 그렇게 살을 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수영을 하게 되면 본인의 몸을 지속적으로 보게 될 것이다. 남들의 몸도 볼 수 있다. 긴장하길 바란다. 본인의 몸을 객관적으로 주기적으로 점검하길 바란다.

공을 가지고 하는 운동을 한가지는 하기를 바란다.

언니는 20대에 스쿼시를 했다. 몇달 하다 귀찮아서 때려 쳤다. 30대 중반에 다시 시작했다. 너무 힘들어서 또 그만뒀다. 지금은 후회한다.

그때 꾸준히 할걸. . . 지금은 하체 관절이 좋지 않아 무리가 될까봐 엄두가 나질 않는다. 그러나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테니스를 . 

역동적인 운동을 반드시 하길 바란다.

명심하자. 20대는 인생에서 가장 매력적이며 에너지가 넘치는 시기이다. 뭘 배워도 잘하고 못해도 용서받고 아니 귀엽기까지 하다.

그 시기기에 이것저것 시도해 보길 바란다.

그립다 ! 나의 20대 !